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의 폐막식에서 영화 《펄프 픽션》 주제가 멜로디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어요. “어랏? 이 노래가 여기서 왜 나와?” 알다시피 《펄프 픽션》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만든 ‘미국’ 영화니까요. 그리스에서 열린 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영화의 주제가가 울려 퍼졌으니 놀랄 법도 하지요. 하지만, 그 노래는 사실…. 더 보기 “미시를루 – 펄프 픽션 주제가? 그리스 민요!”
그리스 노래 – 뽀소 리빠메
“뽀소 리빠메 Πόσο λυπάμαι“는 긴 세월 동안 그리스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노래에요.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된 것이 1939년이었다고 하니까, 80년도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날에도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이 이 노래를 재해석해서 발표하고 있어요. 그리스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걸요.
그리스어 알파벳 : 발음
처음 그리스 여행할 때 그리스어 알파벳 읽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겪었던 일을 지난 번에 이야기했었는데요. 그리스 여행 전 그리스어 알파벳을 미리 알아두면 저처럼 그리스 식당을 “마피아”로 오해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리스어 알파벳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더 보기 “그리스어 알파벳 : 발음”그리스 마피아 식당
처음 그리스에 왔을 때 놀랐던 것 중 하나는 그리스에 “마피아”가 많다는 사실이었어요. 이 마을에도 마피아. 저 마을에도 마피아. 대문짝만한 “마피아” 간판을 걸고 영업하는 “마피아” 식당, “마피아” 호텔이 곳곳에서 눈에 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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