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 기로스 – 그리스에서 먹어볼 길거리 음식

피타 기로스 - 그리스 음식

그리스에 처음 도착했던 날을 기억해요. 긴 비행 끝에 아테네 공항에 도착했고, 거기서 바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넘게 아테네 외곽을 둘러 둘러 피레우스 항구로 향했어요. 처음 밟은 그리스 땅. 처음 마주한 에게 해. 처음 듣는 그리스 말들…. 그날의 많은 첫인상이 내 기억 속에 남아있어요. 그날 처음 먹은 음식, 그러니까, 내가 그리스에서 먹은 최초의 음식도 그중 하나에요. 피레우스 항구의 모퉁이 공터에 배낭과 자전거를 부려놓고, 따사로운 햇볕 아래서 바닷바람을 느끼며 한입 가득 배어물었던 그 음식은 바로…. 피타 기로스! 더 보기 “피타 기로스 – 그리스에서 먹어볼 길거리 음식”

미시를루 – 펄프 픽션 주제가? 그리스 민요!

펄프 픽션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의 폐막식에서 영화 《펄프 픽션》 주제가 멜로디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어요. “어랏? 이 노래가 여기서 왜 나와?” 알다시피 《펄프 픽션》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만든 ‘미국’ 영화니까요. 그리스에서 열린 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영화의 주제가가 울려 퍼졌으니 놀랄 법도 하지요. 하지만, 그 노래는 사실…. 더 보기 “미시를루 – 펄프 픽션 주제가? 그리스 민요!”

그리스 노래 – 뽀소 리빠메

미시를루 - 소피아 베보

“뽀소 리빠메 Πόσο λυπάμαι“는 긴 세월 동안 그리스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노래에요.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된 것이 1939년이었다고 하니까, 80년도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날에도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이 이 노래를 재해석해서 발표하고 있어요. 그리스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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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마이아 (5월 1일)

그리스 크레타섬 야생화 - 데이지

그리스의 5월 1일 : 프로토마이아

오늘은 5월의 첫날! 프로토마이아! 그리스인들이 봄을 축하하는 날이에요. 5월은 그리스의 봄의 절정에 이르러, 갖가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서 산마다 들마다 천상의 화원을 이루어요. 싱그러운 풀빛 캔버스에 오색 물감을 흩뿌려 놓은 것처럼 알록달록 빛이 납니다. 그러한 5월의 시작을 그리스인들은 ‘프로토마이아 (Πρωτομαγιά)’ 라고 하고, 전통적으로 이 날을 축하하고 봄을 환영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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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알파벳 : 발음

그리스어 알파벳

처음 그리스 여행할 때 그리스어 알파벳 읽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겪었던 일을 지난 번에 이야기했었는데요. 그리스 여행 전 그리스어 알파벳을 미리 알아두면 저처럼 그리스 식당을 “마피아”로 오해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리스어 알파벳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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