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크레타 하이라이트 일주 (+산토리니+아테네)

하니아 베네치아 항구
발로스
토폴리아 협곡
엘라포니시 핑크 해변
팔레오코라
사마리아 협곡 하이킹
프레벨리 팜 비치
아르카디우 수도원
레팀노 베네치아 항구
필로 베이커
크노소스
산토리니 이아 마을
산토리니 석양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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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아 베네치아 항구
발로스
토폴리아 협곡
엘라포니시 핑크 해변
팔레오코라
사마리아 협곡 하이킹
프레벨리 팜 비치
아르카디우 수도원
레팀노 베네치아 항구
필로 베이커
크노소스
산토리니 이아 마을
산토리니 석양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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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크레타 하이라이트 일주

크레타섬 구석구석 여행하는 소규모 그룹 투어

서쪽부터 동쪽까지 크레타섬을 일주하며 이 섬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도시와 마을, 유적지에 방문합니다. 하니아 베네치아 항구, 발로스 해변, 엘라포니시, 사마리아 협곡, 프레벨리, 아르카디우 수도원, 레팀노, 크노소스 궁전도 물론이에요. 크레타 농업과 음식 문화를 좀 더 가까이 경험하는 기회도 있어요. 올리브 오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로컬 시장에서 어떤 제철 과일이 팔리는지, 크레타 베이커가 어떻게 수제 필로(그리스식 페이스트리 빵)을 만드는지 그리고 그 맛이 어떤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그리스 크레타섬 전문 여행사 베스트크레타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와 음식과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행 날짜 : 2024년 9월 21일(토) ~ 9월 29일(일)

모집 인원 : 8~10명

문의·상담  :주용 juyong@bestkreta.com

1일차 : 출국 - 아테네 도착 - 에게해의 밤

[토요일 01:20] 인천 출발

[토요일 12:25] 아테네 도착

아테네에 도착해 그리스 여행을 시작해요. 아크로폴리스는 유네스코에 최초 등록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고대 그리스 건축의 정수이자 유럽의 민주정치가 움튼 곳이죠. 파르테논 신전, 에렉테이온 신전, 고대 극장, 성채 주변을 거닐며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를 상상해보세요. 아크로폴리스 언덕 아래 플라카 지구에서는 현대 아테네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요. 플라카 골목을 걸으며 프레도(그리스식 아이스 커피) 한 잔!

아테네 여행 후 피레우스 항구로 이동해 크레타섬으로 가는 페리에 승선합니다. 그리스는 수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의 나라'이자 '선박의 나라'에요. 피레우스를 떠나 크레타로 향하는 오버나잇 페리는 에게해 위의 호텔이에요. 낭만적인 꿈을 꾸고 일어나면 다음날 아침 크레타에 도착합니다. 우조(그리스 전통술)을 한 잔 하고 잠에 청해도 좋겠지요.(페리 안에 있는 카페/바 24시간 운영합니다.)

그리스 아테네 에렉테이온
▲ 에렉테이온 신전과 아테네 전경

그리스 아테네 플라카
▲ 아테네 플라카 거리

숙박 : 블루 갤럭시 페리 (2인실 객실)


2일차 :  하니아 - 발로스 - 팔레오코라

이른 아침 크레타섬에 도착합니다. 하니아 베네치아 항구를 산책하고, 느긋한 아침 식사를 즐기며 크레타에서의 첫번째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발로스 해변으로!

발로스 라군(석호) 해변는 그리스 크레타 섬 북서쪽 끝에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요. 동글납작한 티가니 언덕과 에메랄드빛 바다 호수, 하얀 모래 해변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에요.

발로스 해변에서 두 시간 여 머무른 후, 토폴리아 협곡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동안 차창 밖으로 플라타너스, 밤나무, 올리브, 포도밭 풍경이 이어져요. 산속의 작은 터널도 통과하는데, 얼마나 작은지 차 한 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랍니다. 그리하여 도착하는 팔레오코라는 이틀 동안 머물 바닷가 마을이에요. 숙소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거나 골목을 거닐어 보세요. 팔레오코라 마을은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모래 해변도 있고, 자갈 해변도 있고, 내츄럴리스트 해변(누드 비치)도 있어요. 🙂

크레타 하이라이트 : 하니아 베네치아 항구
▲ 하니아 베네치아 항구

크레타 하이라이트 : 발로스 해변
▲ 발로스 해변 & 라군

토폴리아 협곡
▲ 토폴리아 협곡 드라이브

팔레오코라
▲ 팔레오코라 마을의 저녁

숙박 : 리비안 프린세스 호텔 또는 동급


3일차 : 엘라포니시 - 올리브 오일 농장 - 고대 올리브 나무

엘라포니시는 모래로 형성된 작은 섬이에요. 엘라포니시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청록빛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핑크빛 산호 모래 덕분이에요. 물가를 따라 퇴적된 분홍빛 모래는 붉은 산호와 붉은 조개껍질이 오랜 시간에 걸쳐 바다에 의해 분쇄된 결과라고 해요. 엘라포니시에서 2시간 여 머무를 거에요. 자유로이 엘라포니시를 즐기고(해수욕을 하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해변에 드러누워 쉬어도 좋겠지요^^) 산으로 떠날 거에요. 녹음이 우거진 밀리아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올리브 농장과 고대 올리브 나무로 여행합니다.

크레타섬 면적의 4분의 1 가량을 올리브 나무가 차지하고 있어요. 올리브 나무는 크레타의 풍경과 자연환경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이 섬의 주된 농업이기도 해요. 올리브 오일은 크레타의 대표적인 농산물이고, 그리스 음식의 핵심이에요. 전통 방식을 고수해 올리브 오일을 만드는 농장에 방문해 올리브유 제조 현장을 견학하고 올리브 오일을 맛볼 거에요.  부베스 고대 올리브 나무도 방문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고 알려진 나무에요. 3천 년 넘게 인류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크레타 나무를 직접 보고 만져보세요.

크레타 하이라이트 : 엘라포니시
▲ 엘라포니시 해변

엘라포니시
▲ 핑크 비치를 따라 30분 가량 걸으면 나타나는 엘라포니시섬 언덕

올리브 농장
▲ 전통 방식으로 오일을 만드는 크레타 올리브 오일 농장

부베스 올리브 나무
▲ 부베스 고대 올리브 나무

숙박 : 리비안 프린세스 호텔 또는 동급


4일차 : 사마리아 협곡 하이킹

크레타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사마리아 협곡은, 유럽에서 가장 길고 깊은 협곡 중 하나에요. 오말로스 고원 (해발 1,230m) 에서 출발해 협곡의 남쪽 끝 아이아 루멜리 해변까지 16km 내리막 산길을 걷는 하이킹이에요. 산길을 걷는 동안 향긋한 솔향이 코끝을 따라다니고 사이프러스 나무가 푸른 그늘을 내어줄 거에요. 운이 좋다면, "크리-크리"(크레타 야생 산양)을 만날 지도 몰라요. 내리막길이 끝난 후 마침내 가장 좁고 가장 높은 문 "포르타"(문이라는 뜻)"가 나타납니다. 깊게 깎아지른 바위 절벽 사이를 통과할 때는 마치 하늘의 갈라진 틈으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하이킹을 마치고 아이아 루멜리에 도착해 시원한 바다에 풍덩~ 시원한 맥주에 캬~

크레타 하이라이트 - 사마리아 협곡
▲ 사마리아 협곡의 대문 "포르타"

사마리아 협곡 트레킹
▲ 사마리아 협곡 하이킹

사마리아 크리-크리
▲ 사마리아 하이킹 중에 만난 크리-크리 (크레타 야생 산양)

★ 긴 하이킹이 부담스러운 여행자들을 위한 대안 일정도 지원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 사마리아 하이킹은 6~7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다소 경사가 있는 내리막길 구간이 있어요. 오말로스 고원에서 시작하는 전구간 사마리아 하이킹을 원치 않는 여행자들은 팔레오코라에서 보트를 타고 아이아루멜리로 이동해 짧은 하이킹을 할 거에요. 아이아루멜리에서부터 사마리아 협곡의 "포르타"까지 가벼운 하이킹(왕복 2~3시간)을 한 후,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세요.

숙박: 아기아 루멜리 호텔 또는 동급


5일차 : 남해안 - 프레벨리 – 아르카디우 - 레팀노

페리 보트를 타고 호라 스파키온으로 이동한 후, 크레타섬 남해안을 따라 시원한 드라이브가 이어집니다. 유럽 남단의 해변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프레벨리 팜 비치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어요. 야자수가 우거진 강가와 해변을 산책합니다. 이후 스필리와 아마리 밸리를 끼고 흥미로운 드라이브가 이어집니다. 아르카디우 수도원에 찾아가는 길에, 크레타섬의 최고봉(프실로리티스 2,345m)가 모습을 드러낼 거에요. 아르카디우 수도원에는 터키(오스만 제국) 점령 시절 크레타인들의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가 서려 있어요. 오늘의 도착지는 레팀노. 베네치아 항구에서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어요.

페리 보트 가브도스 섬
▲ 페리 보트에서 바라 본 크레타섬

프레벨리
▲ 프레벨리 팜 비치

아르카디우 수도원
▲ 아르카디우 수도원

레팀노 베네치아 항구
▲ 레팀노 베네치아 항구

숙박: 베네토 호텔 또는 동급


6일차 : 레팀노 - 크노소스 - 이라클리오

매주 목요일 아침 레팀노에서 로컬 시장이 열려요. 어떤 제철 과일이 팔리는지, 현지인들이 어떻게 흥정하는지 구경해보세요. 수십 년간 수제 필로를 만들어 온 베이커를 방문할 거에요. 그 얇은 필로를 어떻게 손으로 만드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그 필로로 만들어진 빵과 디저트의 맛도 보고요). 레팀노를 떠나 크노소스 왕궁으로 향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크노소스 왕궁은 고대 미노아 궁전이자, 그리스 신화 속 "미궁"의 원형이기도 합니다. 이날 오후에 방문할 이라클리오 고고학 박물관에는 크노소스 왕궁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롯하여 크레타섬 곳곳에서 출토된 미노아 시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지에 방문하고, 이라클리오에서 크레타섬의 마지막 저녁을 보냅니다.

필로 베이커
▲ 손으로 얇은 필로를 만드는 크레타 베이커

레팀노 시장
▲ 레팀노 목요일 시장

크노소스 왕궁
▲ 크노소스 왕궁

파이스토스 디스크
▲ 파이스토스 디스크. 크레타섬 파이스토스에서 출토된 미노아 유물이에요. 점토 원반에 새겨진 고대 상형 문자는 고고학자와 모험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라클리오 고고학 박물관.

숙박: 라토 부티크 호텔 또는 동급


7일차 : 산토리니 섬 (이아 마을)

아침식사 후 산토리니로 가는 고속 페리 보트에 탑승합니다. 산토리니는 두말할 필요 없이 이아 마을! 깎아지른 칼데라 언덕 위 하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그 그림 같은 마을 말예요. 여러분의 숙소가 바로 그 이아 마을에 있어요! 눈부신 한낮의 하얀 이아, 오렌지빛 석양으로 물드는 앞바다, 해진 후 핑크빛 하늘, 에게해 한가운데 깊어가는 밤, 새벽의 여신이 금빛 손가락으로 잠을 깨우는 아침... 모든 빛깔의 이아에 물들어 보세요. 이아 마을의 골목을 산책하며 원 없이 인생샷을 촬영해도 좋고, 온갖 예쁜 것들 투성인 골목골목의 작은 책방과 갤러리를 구경해도 좋고, 숙소에서 완전한 휴식을 취하며 칼데라 풍경을 감상해도 좋아요. 그리스에서의 마지막 밤, 이아 마을의 아늑한 식당에서 베스트크레타 송별 만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토리니 이아 칼데라
▲ 칼데라 절벽 위의 이아 마을

산토리니 이아 마을 석양
▲ 숙소 발코니에서 감상한 석양


▲ 이아의 밤

숙박: 이아 마을 아리스 케이브 호텔 또는 동급


8일차 : 산토리니 - 아테네

이아 아침산토리니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국내선 비행 : [ 15:05 ] 산토리니 출발 - [ 15:55 ] 아테네 도착

국제선 비행 : [ 19:40 ] 아테네 출발


9일차 : 귀국

[ 일요일 17:35 ] 인천 도착


베스트크레타 연락처

담당자 : 주용
이메일 : juyong@bestkreta.com
전화 : +30 – 69 48 72 00 48
주소 : BestKreta, IOS Paleochora 1, Chania, Crete, 73001 Greece